울산 반려견순찰대 본격 활동 개시…“지역사회 안전에 기여”
등록일 : 2024-11-26
상세정보
- 김진강 기자
울산 반려견순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반려견순찰대를 주관하는 (사)유기견없는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울산 도그 185애견호텔&애견유치원에서 열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에서 36명의 신규 대원이 공식 임명됐다.
발대식에서는 신규 대원들에게 순찰 활동의 기본 원칙과 지역사회의 공공질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울산 반려견순찰대는 앞으로 공공시설물 점검, 지역 안전망 강화,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견순찰대에 참여한 한 신규 대원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뜻깊다”며,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6일 반려견순찰대를 주관하는 (사)유기견없는도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울산 도그 185애견호텔&애견유치원에서 열린 반려견순찰대 발대식에서 36명의 신규 대원이 공식 임명됐다.
발대식에서는 신규 대원들에게 순찰 활동의 기본 원칙과 지역사회의 공공질서를 지키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다.
울산 반려견순찰대는 앞으로 공공시설물 점검, 지역 안전망 강화, 펫티켓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려견순찰대에 참여한 한 신규 대원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뜻깊다”며,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고 협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진행된 반려견순찰대 교육 모습. 사진 유기견없는도시
유기견없는도시는 이번 울산 반려견순찰대 출발을 계기로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제주 삼다공원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반려견순찰대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배변봉투와 홍보 자료를 제공하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안내했다.
대전 보라매공원과 시청 일대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합동순찰이 진행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근에서는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시민 간의 소통 촉진과 지역사회에 반려견순찰대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가졌다.
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캠페인 확산은 반려견순찰대가 단순한 반려동물 산책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반려동물이 인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기견없는도시는 이번 울산 반려견순찰대 출발을 계기로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제주 삼다공원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과 함께 반려견순찰대의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시민들에게 배변봉투와 홍보 자료를 제공하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을 안내했다.
대전 보라매공원과 시청 일대에서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합동순찰이 진행됐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근에서는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반려인과 시민 간의 소통 촉진과 지역사회에 반려견순찰대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가졌다.
유기견없는도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캠페인 확산은 반려견순찰대가 단순한 반려동물 산책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반려동물이 인간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