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라움-바이탈펫, 펫 비즈니스 컨설팅·헬스케어 공동사업 추진 ‘맞손’
등록일 :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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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영 기자
- 입력 2025.04.22 20:16
<㈜바우라움과 ㈜바이탈펫이 지난 19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바이탈펫 김병철 대표, ㈜바우라움 김원영 대표. 사진 바이탈펫>
양사는 이날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바우라움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반려동물 분야 신규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반비서’ 운영관리시스템 국내외 유통망 구축 ▲시니어케어센터 맞춤형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발굴 및 공급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의 디지털화와 고급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바우라움의 반려동물 사업장 운영관리 시스템 ‘반비서’와 바이탈펫의 프리미엄 펫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펫 유치원, 호텔, 미용실 등 반려동물 비즈니스 창업 및 운영을 위한 토탈 컨설팅 및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오픈한 국내 최초의 바우라움 시니어 반려견 케어센터에는 ▲마요펫 관절 및 슬개골탈구 치료보조기 ▲바이탈펫 분리불안완화 카밍사운드 ▲펫레미디 스트레스완화 솔루션 3종인 카밍티슈, 카밍스프레이, 카밍오토마이저 ▲펫페이스 놀이테라피 펫토이 등 바이탈펫의 노령견 맞춤형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반려견 케어센터 최초로 프리미엄 펫 웰니스 서비스 모델인 고압산소케어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노령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희 바이탈펫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컨설팅 역량과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이러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우라움은 ‘대한민국 1등 펫케어 브랜드’로서 반려동물 IT 솔루션과 오프라인 케어 사업을 아우르며, 펫케어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바이탈펫은 반려동물 관절케어 솔루션 및 분리불안 솔루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반려동물 산업계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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