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약초 활용 ‘프롬한라(FROM HALLA) 펫 샴푸바’ 특허 쾌거

등록일 : 2024-12-12

상세정보

  • 김진강 기자 
  입력 2024.12.11 21:14

벨아벨팜, 한라산 조릿대 활용한 최초의 펫 스킨케어 특허 등록
“한국의 우수한 원료를 글로벌 펫 시장에 알릴 것”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반려동물 사회적기업 벨아벨팜(주)의 프롬한라(FROM HALLA)가 제주의 천연 원료를 활용한 ‘프롬한라 펫 샴푸바’의 기술로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릿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비누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으로, 반려동물 약초테라피의 기술력이 집중된 이번 특허는 3년간의 연구와 개발 끝에 얻은 값진 성과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병원 방문 이유 1위가 피부질환이다. 피부질환은 약물 치료만으로 완치가 어려울 뿐 아니라 재발이 잦아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프롬한라는 반려동물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일상속 피부 관리가 가능한 고체샴푸를 개발했다.

벨아벨팜에 따르면, 프롬한라 펫샴푸바는 조릿대, 백련초, 감귤 등 제주산 천연 원료와 유기농 시어버터, 기능별 천연 아로마 오일 등을 함유해 반려동물의 피모를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

특히 한라산 약초 ‘조릿대’의 염증 완화 효과와 더불어, 반려동물의 pH에 맞춘 원료 구성을 통해 피부장벽이 약한 동물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프롬한라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현한 제품이다.

또한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을 돕기 위해 다회용 비누망이 포함돼 있어, 고체샴푸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주는 비누망 덕분에 샴푸 후 헹굼 시간이 줄어 목욕에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동물의 부담을 덜어준다.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는 이러한 장점 덕분에 산책 후 발 전용 비누, 고양이 턱드름 관리 비누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액상 샴푸와 비교해 강력한 세정력과 사용이 간편하고, 보관이 쉬워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벨아벨팜(주)의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은 프롬한라가 제주산 천연 원료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결합한 성공적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을 계기로 환경과 반려동물을 생각한 프롬한라 펫샴푸바가 국내외 반려동물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프롬한라 펫샴푸바. 사진 벨아벨팜>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인천시 인하로 507번길 63 3층 304호
(우)21573 (주)초코노트
사이트 운영사 : ㈜ 코디웍스
TEL : 010-5433-8653 / FAX : 032-421-5386
E-mail : choconote@choco-note.com

©CHOCONO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