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협회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제경연대회에 700여명 참가 ‘성황’
등록일 : 2024-12-07
상세정보
- 김진강 기자
“협회, 국가공인자격인정 등 애견미용 발전에 노력”
<사진 한국애견협회>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2024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제경연대회’에 반려견 미용 관련 학생, 업계 종사자, 해외 참가자 등 700명 이상 참여하며 최대 규모의 대회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만 참가 가능한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에 임했다.
한국애견협회(회장 신귀철)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2024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제경연대회’에 반려견 미용 관련 학생, 업계 종사자, 해외 참가자 등 700명 이상 참여하며 최대 규모의 대회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반려견스타일리스트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만 참가 가능한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에 임했다.
<사진 한국애견협회>
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제도 도입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면서 반려견의 위생과 미용을 책임지는 반려견 미용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애견협회는 반려동물 미용 산업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이 자격제도는 반려동물 미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제도 도입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면서 반려견의 위생과 미용을 책임지는 반려견 미용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애견협회는 반려동물 미용 산업의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고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이 자격제도는 반려동물 미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진 한국애견협회>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기까지
한국애견협회는 반려견 미용의 표준화를 위해 애견미용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위그(애견 모형)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함께 반려견 미용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마침내 2020년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매달 약 1000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하며, 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기까지
한국애견협회는 반려견 미용의 표준화를 위해 애견미용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위그(애견 모형)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함께 반려견 미용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마침내 2020년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매달 약 1000명이 자격시험에 응시하며, 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한국애견협회>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대회는 실력과 열정의 장
이번 국제경연대회는 단순히 기술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반려견 미용의 창의적 발전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박애경 대회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이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견 미용 산업이 전문성과 윤리를 겸비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강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대회는 실력과 열정의 장
이번 국제경연대회는 단순히 기술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반려견 미용의 창의적 발전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박애경 대회장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이 늘어나고 있는 오늘날, 이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반려견 미용 산업이 전문성과 윤리를 겸비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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