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동물복지, 정책화·현실화에 노력하겠다”

등록일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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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영 기자  
  •  입력 2026.05.18 21:09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동물복지 정책을 잘 가다듬어서 정책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충남 아산의 유기묘 입양 까페 ‘드레스입은 고양이’에서 열린 유기동물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동물복지 정책 제안서 받고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엔 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은수 후보도 참석했다.

또한 “지금은 1500만 시대라고 할 정도로 반려인들이 많아졌고 강아지·고양이는 우리 일상생활과 떼놓을 수도 없는 한 가족처럼 된 시대가 됐다”며 “이렇게 양이 많아지고 숫자가 많아졌지만, 거기에 따라서 질적인 변화는 아직도 좀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제가 작년에 강아지 보호소에 가서 직접 놀아 주고 산책도 시키는 일을 한 적이 있다”며 “간담회에서도 강아지 보호소가 불법 건물이어서 어려운 점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그때 차관도 같이 와서 이야기를 들으면서 개선해 나가려고 지금도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 제안서를 꼼꼼하게 다 읽어봤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너무나 많은데 아직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한 인식 자체가 좀 많이 부족한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정 대표는 “제가 동물 놀이터를 짓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아직도 못 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변에서 반대하기 때문”이라며 “지방선거 끝나고 어떻게든 마련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신탕집이 다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정책제안서에) 보면 아직도 많아서 막아달라는 얘기도 쓰여 있다”며 “저희가 정책으로 빨리 가다듬어서 보답을 해드려야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드 킬’이라는 것은 알고 있는데 ‘윈도우 킬’이라는 것이 그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건물 유리창에 (새가) 부딪혀서 죽는 게 많다고 한다. 표시 같은 걸 해놓아야 하는데 아직 그 부분은 경제성이 안 맞아서 그런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안서에 들어있는 것을 저희가 잘 가다듬어서 정책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사진=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캡처]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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