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개봉사단 이웅종 대표, 따뜻한 손길로 유기동물과 소외이웃을 돕다

등록일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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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영 기자  
  •  입력 2025.10.26 21:55

연탄 1천장·반려용품 기부로 10월의 따뜻한 나눔 실천

<사진=KCMC 둥글개봉사단 제공>

원조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이웅종 대표(KCMC 둥글개봉사단)는 올 한 해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유기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반려동물 산업이 위축되면서 봉사의 여건이 어려워지고, 기부의 손길도 예년보다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그래도 누군가는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10월의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둥글개봉사단은 꾸준히 동물매개치유 프로그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 유기동물 보호소 나눔 봉사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물의 공존을 실천해왔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다양한 곳에서의 동물매개치유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천사들의 모임(한송희 이사)과의 인연으로 또 다른 따뜻한 사연을 만들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유기묘 쉼터’ 후원기부단체는 지속적인 후원을 연계하며, 개포별빛동물병원 김진혁 원장은 건강상태와 진료를 담당했다.

이 사연은 MBN 특종세상 707회 방송 「아파트에 32마리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남자의 사연」편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이를 통해 천사들의 모임 단체에서 이 사연을 이웅종 대표에게 전달해 올바른 산책 방법을 교육하고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반려용품과 패드 등을 둥글개봉사단 이름으로 기부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수원 지역에서 홀몸 어르신이 폐지를 모아 팔아가면서 그 돈으로 유기견 9마리와 함께 돌보며, 생활하는 사연이 알려지자, 이 대표와 둥글개봉사단은 즉시 현장을 찾아 반려용품과 간식을 지원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둥글개봉사단 후원회 김수정 회장은 주기적인 봉사 참여와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연탄 1천장 기부하였으며 풀무원 반려견 간식, 반려용품 봉사자들과 함께 전달하면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이웅종 대표는 “봉사는 누구나의 마음속에 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다”며 KCMC 둥글개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며, 기업과 개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둥글개봉사단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신은영 기자 / 빠른 뉴스 정직한 언론 ⓒ뉴스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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