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협회, 세계적 어질리티 전문가 Benoite Daubie 초청 경기대회

등록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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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강 기자 
  입력 2024.11.20 21:18


한국애견협회(KKC)는 오는 23일 어질리티 분야 벨기에 최고 전문가인 Benoite Daubie를 심사위원으로 초청, 어질리티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협회 전용 행사장(육영재단 어린이 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비기너, 노비스, 점핑·어질리티 등의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Benoite Daubie 1990년부터 여러 다른 품종의 개들과 함께 어질리티를 연습해 왔으며, 어질리티 심판이자 클럽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여러 차례 벨기에 어질리티 챔피언(IFCS) 타이틀을 획득했다. 4번 월드 어질리티 오픈(World Agility Open)에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두 번은 보더콜리 500 카테고리, 두 번은 미니어처 아메리칸 셰퍼드 400 카테고리로 참가했다. WAO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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