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순찰대, 전국 각지서 지역 안전점검·펫티켓 준수 홍보
등록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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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명 김진강 기자
영광군 합동 순찰 모습. 사진 유기견없는도시
(사)유기견없는도시가 반려견순찰대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역 안전과 펫티켓 준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려인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반려문화 개선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전남 영광군, 전북 전주시, 경기 용인시와 수원 장안구에서 각각 진행됐다.
영광군에서는 반려견순찰대와 지역 반려견 모임인 ‘댕히어로즈’가 협력해 합동순찰과 펫티켓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야간 순찰을 통해 공원 인근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배변봉투와 홍보 팜플렛을 배포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사)유기견없는도시가 반려견순찰대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역 안전과 펫티켓 준수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반려인들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반려문화 개선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전남 영광군, 전북 전주시, 경기 용인시와 수원 장안구에서 각각 진행됐다.
영광군에서는 반려견순찰대와 지역 반려견 모임인 ‘댕히어로즈’가 협력해 합동순찰과 펫티켓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야간 순찰을 통해 공원 인근의 안전을 점검하는 한편, 배변봉투와 홍보 팜플렛을 배포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존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전주 합동 순찰 모습. 사진 유기견없는도시
전주에서는 공원 인근 산책로와 공공시설을 점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용인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발견된 문제들을 신속히 관계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기견없는도시는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순찰의 의미를 넘어, 시민들에게 반려동물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임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순찰은 시민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수원 장안구에서 진행된 펫티켓 캠페인 역시 지역사회의 반려문화 개선에 이바지했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펫티켓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며 배변봉투와 홍보 팜플렛을 배포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유기견없는도시의 백준호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반려인들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반려견순찰대 활동을 확대해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